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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독서 리뷰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by 민1092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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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의 헌신

줄거리

 혼자 딸을 키우벼 살아가는 여자가 있다. 그 이웃에는 전직 수학교사가 그녀를 도와주며 일상을 보내던중, 여자의 전남편이 찾아와 문제를 일으키고, 그 와중에 여자가 전남편을 살해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수학교사는 그 두 모녀를 도와서 사건을 은폐하고 모녀에게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경찰의 수사를 피하게 한다.

 

 한편 사건 담당 형사는 두 모녀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라 수사를 진행 하지만 두모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는 진척이 없이 시간만 보내다, 평소 사건에 대한 조언을 해주던 대학시절 친구인 물리학 교수에게 이야기하고, 물리학 교수는 형사에게 사건내용을 듣고 함께 사건을 분석해 나가게 된다.

 

 물리학교수와 전직 수학교사는 과거 알던사이, 오래간만에 본 수학교사를 보며 수학밖에 모르던 그가 사랑에 빠진걸 확인하고, 사건에 대한 전말을 파악하게 되고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저자 소개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 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 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 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 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 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 『백야행』 『인어가 잠 든 집』 『분신」 「환야」 「살인의 문』 「기린의 날개」 「한여름의 방정식 신참자』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다잉 아이』『빼 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학생가의 살인』 『오사카 소년 탐 정단』 『방황하는 칼날』 『천공의 벌』 『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리뷰

 이 책은 내가 추리소설 이라는 장르를 알게 해주고 추리소설에 빠지게 만들었건 책이고, 히가시노 게이고란 작가의 책을 계속 보게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전에도 추리 소설장르를 보긴 했지만 이 소설속의 알리바이 위장방법은 정말 생각도 못한 방법이었고, 살인 이후 수학자의 행동도 또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용의자X의 헌신" 이라는 재목이 마지막에서야 이해되는 소설입니다.

 한사람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사랑에 빠진 수학자의 철저하고 완벽한 계획을 물리학 교수자 추리해내는 과정도 흥미롭게 드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매력적인 추리소설이고,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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